
론칭 캠페인 이은 2021년 후속편 공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뚜기가 배우 조인성을 ‘X.O. 만두’의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2019년 X.O. 만두 브랜드 론칭을 맞아 선보인 광고 캠페인의 2021년 후속편이다. 오뚜기는 전편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과거 X.O. 만두 광고 모델로 활약했던 조인성과 2년 만에 재회했다.
첫 광고에는 ‘역대급 재료로 빚어낸 맛의 앙상블’을 주제로 재료들의 조합미에 대한 메시지가 담겼다면 이번에는 ‘당면 없이 꽉 채운 속’이 강조됐다.
해당 영상은 고풍스러운 저택을 배경으로 무게감 있게 등장한 조인성이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X.O. 만두의 특장점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하기 위해 새우와 홍게살이 들어간 X.O. 만두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도 담겼다.
또한 광고 후반에는 ‘뺄 거 다 뺐더니 X.O.만 남았네’라는 멘트를 통해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이 강조됐으며 ‘X.O. 만두로 조인하시죠’ 등 모델 조인성의 이름을 활용한 언어유희로 재미 요소까지 더해졌다.
X.O. 만두는 엄선된 재료들로 속이 채워져 풍부한 맛과 다채로운 식감이 특징이다. 매콤한 비빔면과 쫄면 등의 토핑으로 잘 어울리며 고급 중화요리의 풍미를 더해주는 ‘오뚜기 라조장’에 찍어 먹어도 좋다.
새 광고에 등장하는 ‘X.O. 교자 고기’는 부드러운 만두피에 국내산 돼지고기, 쇠고기, 국내산 송화버섯, 새송이버섯 등이 만두소로 채워지고 XO 소스로 감칠맛이 더해졌다. 함께 소개된 ‘X.O. 교자 새우&홍게살’은 통새우와 홍게살, 연육 등이 최적의 비율로 조합된 만두소와 만두피, XO 소스의 조화가 일품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묵직한 존재감과 카리스마를 지닌 배우 조인성의 이미지가 알찬 재료로 속을 꽉 채운 X.O. 만두의 매력을 알리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다시 한번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와 모델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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