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14일 와인데이를 맞아 ‘글로벌 와인 페스티벌’을 열고 다양한 세계 와인을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9월 와인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술 트렌드를 이끌며 이미 대중화 단계에 들어선 와인이 꾸준한 인기를 얻는 중이다.
‘새우깡에 깡소주’가 추억 속으로 사라지고 취하기보단 술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다양한 주종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방구석 소믈리에’를 자처하며 집에서 와인과 디저트를 음미하는 문화의 확산이 영향을 미쳤다.
이에 홈플러스는 와인데이 당시 단 하루 균일가 행사와 호주와 칠레산 프리미엄 와인도 신규 출시한다. 2주 앞으로 다가온 핼러윈데이를 겨냥해 핼러윈 라벨 와인과 트럼프카드가 결합된 특별한 패키지도 내놓는다.
먼저 14일 와인데이 하루만 만나볼 수 있는 균일가 와인은 ▲칠레 까시에로 소비뇽블랑·샤도네·카베르네소비뇽·멜롯·쉬라즈·까르미네르 6종 ▲미국 롱반 캘리포니아 멜롯·샤도네·피노누아·진판델 4종 ▲프랑스 라 크라사드 카버네쉬라를 균일가에 판매하며, 칠레 1865 카베르네소비뇽·까르미네르 2종을 선보인다.
호주와 칠레산 와인도 새롭게 선보인다. ‘호튼’ 스트라이프 시리즈는 서호주 와인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프리미엄 와인이다. 크리미하면서도 산도감을 잃지 않는 ‘샤르도네’, 정교한 피니시와 농후한 과실미를 갖춘 ‘카베르네소비뇽’, 화이트페퍼 아로마를 더해 원숙한 과실미를 두루 갖춘 ‘쉬라즈’까지 총 3종을 만나볼 수 있다.
칠레 대형 와인 그룹 ‘루이스 펠리페 에듀워드(LFE)’의 ‘엘 알토’는 블렉베리, 자두 등의 진한 과일향과 더불어 밸런스 좋은 산도와 입 안에 길게 남는 피니시가 매력적인 레드 와인이다.
신규 와인 론칭을 기념해 교차구매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20일까지 ‘호튼’ 스트라이프 시리즈 3종과 칠레 ‘엘 알토’ 와인을 2개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호튼 스트라이프 3종 구매 시 리델 와인잔을 추가 증정하는 패키지를 25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2주 앞으로 다가온 핼러윈데이를 겨냥해 특별한 와인도 준비했다. 핼러윈 분위기의 라벨이 인상적인 ‘칠레 까시에로 2입+트럼프 카드 패키지’를 판매할 수 있다.
소병남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1년에 한 번뿐인 와인데이를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글로벌 와인 페스티벌’을 진행하게 됐다”며 “홈플러스에서 풍미와 특별함을 갖춘 다양한 와인 만나보시고 분위기 있는 가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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