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대비 70명↑… 지난주보다 100명↑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수요일인 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전날 동시간대 530명보다 70명 많은 규모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 늘어 누적 10만 532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2명을 제외한 588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확진자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719명을 기록했다.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2명 늘어 관련 확진자는 61명으로 집계됐다. 은평구 요양시설에서는 1명 늘어 모두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타 집단감염 8명, 기타 확진자 27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5명이다. 303명은 감염경로 불분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50.5%에 해당된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7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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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선 기자
echosky6@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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