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6명으로 집계된 3일 오전 서울 서울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에게 코로나19 검체 채취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0.3](https://cdn.newscj.com/news/photo/202110/762700_778908_4656.jpg)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28명 발생했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28명 발생하면서 92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32만 3379명(해외유입 1만 459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12명 발생해 누적 2536명(치명률 0.78%)이다. 위·중증 환자는 354명이다.
신규 확진자 2028명 중 2002명은 지역사회에서, 26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85명, 부산 38명, 대구 64명, 인천 130명, 광주 16명, 대전 31명, 울산 4명, 세종 5명, 경기 680명, 강원 31명, 충북 38명, 충남 68명, 전북 20명, 전남 12명, 경북 55명, 경남 120명, 제주 5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6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2명,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5명, 유럽 2명, 아메리카 6명, 아프리카 1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11명, 지역사회에서 15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7명이며, 외국인은 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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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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