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52명 발생했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152명 발생하면서 8일 만에 다시 20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3만 808명(해외유입 1만 2995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13명 발생해 누적 2191명(치명률 0.95%)이다. 위·중증 환자는 390명이다.
신규 확진자 2152명 중 2114명은 지역사회에서, 38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70명, 부산 136명, 대구 52명, 인천 153명, 광주 22명, 대전 49명, 울산 68명, 세종 13명, 경기 641명, 강원 28명, 충북 57명, 충남 81명, 전북 38명, 전남 17명, 경북 47명, 경남 107명, 제주 35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38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21명, 유럽 4명, 아메리카 10명, 아프리카 3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13명, 지역사회에서 25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15명이며, 외국인은 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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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hongbo836@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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