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상장 첫날 ‘따상’에 실패했다. 따상은 공모가 2배로 시초가를 형성해 이후 상한가를 보이는 것을 의미한다.

카카오뱅크는 6일 오전 9시 16분 현재 6만 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공모가(3만 9000원)보다 137.7% 높은 5만 37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상장 첫날 공모주의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 범위 내에서 정해진다.

현재 카카오뱅크의 시총은 30조 5965원으로 KB금융(22조 378억원)을 제치며 금융 대장주에 올랐다. 현재 시가총액 순위는 현재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우선주 제외)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