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금호지 테마공원 물놀이터 개장식’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2일 오후 금산면 금호지공원에서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제공을 위한 ‘금호지 수변형 테마공원 물놀이터 조성사업 개장식’이 열리고 있다.

시는 금호지공원 3단계 사업 중 마지막 사업으로 설화를 모티브로 한 황룡·청룡 모양의 물놀이터와 모험놀이터 시설을 우선 준공했다.

조규일 시장은 준공식에서 “이번 단계적 조성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힐링할 수 있는 동부지역의 대표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해 금호지공원 조성사업의 효과를 한층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지 물놀이터는 오는 3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인원을 제한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므로 진주시 홈페이지(통합예약견학체험)에서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사진 제공: 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