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비바리퍼블리카) ⓒ천지일보 2021.6.8
(제공: 비바리퍼블리카) ⓒ천지일보 2021.6.8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제도는 전자문서 유통을 서비스할 수 있는 안정성과 신뢰성을 갖춘 회사를 온라인 등기우편 사업자로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공식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앞으로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사용자는 토스 내 전체 메뉴에 있는 ‘내 문서함'에서 공공문서와 행정정보 확인은 물론 각종 증명서, 청구서, 계약서를 발급부터 조회, 보관,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토스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챙겨야 하는 모바일 전자 고지서부터 청구서, 계약서, 각종 증명서까지 수많은 종이 문서들을 토스에서 간편하게 전자문서로 발급받고 관리할 수 있다"며 “토스 앱 하나만으로 인증서를 관리하는 데서 나아가 자격증, 고지서 수신 및 납부 등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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