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비바리퍼블리카) ⓒ천지일보 2021.5.24
(제공: 비바리퍼블리카) ⓒ천지일보 2021.5.24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토스보험파트너’ 출시 10개월 만에 5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토스보험파트너는 손해보험 및 생명보험협회에 등록된 보험설계사만 가입할 수 있는 별도의 설계사 전용 영업 지원 애플리케이션(앱)이다. 토스 앱에서 실시간 보험 상담을 신청한 토스 사용자와 설계사를 연결한다.

토스보험파트너는 지난해 8월 정식 출시 이후 10개월 만에 가입 설계사 수가 5만명을 돌파했다. 토스보험파트너를 통해 이뤄진 보험 상담 건수는 70만건이 넘는다. 현재 설계사와 고객 간 진행 중인 상담도 59만건이다. 토스 측은 상담 고객의 만족도가 100점 만점에 90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보험파트너는 ‘고객 데이터베이스(DB) 판매’라는 업계의 오랜 관행을 깨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험사와 설계사, 고객 모두에게 새로운 보험 상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