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 2021.6.3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 2021.6.3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청와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초선 모임인 ‘더민초’ 소속 의원들을 만났다. 6.11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열기가 더해가는 가운데 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주호영 의원, 나경원 전 의원 간 치열한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강성 지지층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반발을 뒤로 하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한 공세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

◆문 대통령, 與 초선들 만남… 어떤 쓴소리 나올까☞(원문보기)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청와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초선 모임인 ‘더민초’ 소속 의원들을 만난다.

◆박범계·김오수, 오늘 검찰인사 협의… 이성윤 거취 논의 주목☞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김오수 검찰총장이 3일 만나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협의한다. 피고인 신분이 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거취에 대한 논의가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차별화 전략 구사하는 이준석… 경륜으로 맞서는 중진☞

6.11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열기가 더해가는 가운데 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주호영 의원, 나경원 전 의원 간 치열한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후보가 3일 오후 대구시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1 국민의힘 1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 2021.6.3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후보가 3일 오후 대구시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1 국민의힘 1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 2021.6.3

◆신규확진 681명, 이틀째 600명대… 대구 74명, 대확산 우려(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3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 대통령 “공군 女부사관 성폭력 피해자 사망 사건 엄정 처리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공군 부사관 성폭력 피해자 사망 사건에 대해 3일 수사기관에서 엄정하게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상반기 ‘1300만명+α’ 1차 접종 가능… 고령층 예약률 77.6%☞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이 오늘(3일)로 마감되는 가운데 정부가 현재 속도라면 6월 말까지 ‘1300만명+α 접종’이라는 목표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대본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대본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조국 사태’ 반발 진화하는 與… 윤석열로 공세 포인트 전환☞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강성 지지층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반발을 뒤로 하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한 공세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정치쏙쏙] 부실급식·성폭력에 軍몸살… 철저한 점검 계기돼야☞

격리장병 부실 급식 논란에다 잊을만 하면 되풀이되는 성폭력 사건으로 군 당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이참에 군의 고질적인 병폐 개선을 위해 문제점은 없는지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용구 “1천만원, 블랙박스 영상 삭제 대가 아냐”☞

‘택시기사 폭행 사건’ 혐의로 수사를 받는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이 3일 입장을 밝혔다. 그는 변호사를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택시기사에게 준 1천만원은 사과와 피해 회복을 위해 송금한 합의금일뿐 블랙박스 영상 삭제에 대한 대가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믿었던 동창 친구, 알고 보니 ‘악마’였다… 감금에 성매매 2145회 20대女 사망☞

중학교부터 대학까지 함께 다니고, 직장생활까지 함께했던 소위 ‘절친’이 친구를 감금하고 성매매를 강요, 가학행위를 하다가 결국 사망하게 한 사건이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다. 심약한 친구를 이용한 그루밍(피해자와 신뢰 관계 형성해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범죄를 함) 범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준석 “박근혜에 감사하지만… 탄핵은 정당했다 생각”☞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 후보는 3일 보수의 본산인 대구·경북을 찾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정당했다는 기존의 소신을 거듭 강조했다.

이용구 법무부 법무실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내에 위치한 법무부 대변인실 사무실 의정관에서 법조계 전관특혜 근절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법무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수임, 변론 단계, 법조 브로커 퇴출 방안, 검찰 수사단계, 징계 단계 등 영역에서 방안을 발표했다. (출처: 뉴시스)
이용구 법무부 법무실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내에 위치한 법무부 대변인실 사무실 의정관에서 법조계 전관특혜 근절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법무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수임, 변론 단계, 법조 브로커 퇴출 방안, 검찰 수사단계, 징계 단계 등 영역에서 방안을 발표했다.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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