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청와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초선 모임인 ‘더민초’ 소속 의원들을 만났다. 6.11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열기가 더해가는 가운데 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주호영 의원, 나경원 전 의원 간 치열한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강성 지지층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반발을 뒤로 하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한 공세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
◆문 대통령, 與 초선들 만남… 어떤 쓴소리 나올까☞(원문보기)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청와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초선 모임인 ‘더민초’ 소속 의원들을 만난다.
◆박범계·김오수, 오늘 검찰인사 협의… 이성윤 거취 논의 주목☞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김오수 검찰총장이 3일 만나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협의한다. 피고인 신분이 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거취에 대한 논의가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차별화 전략 구사하는 이준석… 경륜으로 맞서는 중진☞
6.11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열기가 더해가는 가운데 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주호영 의원, 나경원 전 의원 간 치열한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신규확진 681명, 이틀째 600명대… 대구 74명, 대확산 우려(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3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 대통령 “공군 女부사관 성폭력 피해자 사망 사건 엄정 처리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공군 부사관 성폭력 피해자 사망 사건에 대해 3일 수사기관에서 엄정하게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상반기 ‘1300만명+α’ 1차 접종 가능… 고령층 예약률 77.6%☞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이 오늘(3일)로 마감되는 가운데 정부가 현재 속도라면 6월 말까지 ‘1300만명+α 접종’이라는 목표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국 사태’ 반발 진화하는 與… 윤석열로 공세 포인트 전환☞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강성 지지층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반발을 뒤로 하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한 공세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정치쏙쏙] 부실급식·성폭력에 軍몸살… 철저한 점검 계기돼야☞
격리장병 부실 급식 논란에다 잊을만 하면 되풀이되는 성폭력 사건으로 군 당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이참에 군의 고질적인 병폐 개선을 위해 문제점은 없는지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용구 “1천만원, 블랙박스 영상 삭제 대가 아냐”☞
‘택시기사 폭행 사건’ 혐의로 수사를 받는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이 3일 입장을 밝혔다. 그는 변호사를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택시기사에게 준 1천만원은 사과와 피해 회복을 위해 송금한 합의금일뿐 블랙박스 영상 삭제에 대한 대가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믿었던 동창 친구, 알고 보니 ‘악마’였다… 감금에 성매매 2145회 20대女 사망☞
중학교부터 대학까지 함께 다니고, 직장생활까지 함께했던 소위 ‘절친’이 친구를 감금하고 성매매를 강요, 가학행위를 하다가 결국 사망하게 한 사건이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다. 심약한 친구를 이용한 그루밍(피해자와 신뢰 관계 형성해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범죄를 함) 범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준석 “박근혜에 감사하지만… 탄핵은 정당했다 생각”☞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 후보는 3일 보수의 본산인 대구·경북을 찾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정당했다는 기존의 소신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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