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청와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초선 모임인 ‘더민초’ 소속 의원들을 만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자리는 초선 의원들의 건의로 이뤄졌다. 작년 총선 이후 대통령이 여당 초선 의원들과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민초 소속 의원 81명 중 이날 간담회에는 대다수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초선 의원들이 최근 청와대 인사문제나 부동산 정책 혼선, 4.7 재보궐선거 이후 민심을 비롯해 2030 세대의 비판 등 쓴소리를 할 수 있어 주목되고 있다.
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출간을 두고 여권 내 의견이 갈리는 가운데 이에 대한 언급도 나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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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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