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미리 온(ON) 썸머. (제공: 롯데쇼핑) ⓒ천지일보 2021.5.28
롯데온 미리 온(ON) 썸머. (제공: 롯데쇼핑) ⓒ천지일보 2021.5.28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기상청이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함에 따라 일찍이 여름 시즌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실제로 롯데온의 여름 의류 매출은 2월부터 매월 100% 이상 늘었다. 이에 롯데온은 여름 시즌 상품을 매일 5개씩 선정해 의류, 수영복 등 패션부터 가전, 화장품 등 최대 40% 할인한다.

특히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올해 2월의 ‘반팔티셔츠’ 매출은 지난해 5월과 비교해도 13%이상 신장했다. 이후에도 매월 2배 이상 증가해 올해 5월 반팔티셔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7배 이상 늘었다.

또 여름 휴가철인 6월과 7월에 가장 많이 구매하는 ‘수영복·비치웨어’ 매출도 올해는 2월부터 크게 늘어 올해 1월 대비 5배(523.9%), 지난해 5월 대비 163.1% 늘었다. 올해 4월에는 롯데온 론칭 이후 최고 매출을 달성하는 등 여름 준비 시기가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온은 증가하고 있는 여름시즌 상품 수요에 맞춰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미리온(ON) 썸머’ 행사를 진행한다. 매일 최대 5개의 여름 시즌 상품을 선정해 하루 동안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먼저, 시원함과 멋스러움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인기 의류를 선보인다. 오는 28일에는 ‘폴로랄프로렌 남성 커스텀슬림핏 라운드 반팔티셔츠’를 2만 6620원에 판매하며 30일에는 ‘프롬비기닝 스윙 투웨이 체크 밴딩팬츠’를 1만 1880원에 판매, ‘테슬라 언더레이어 라운드 반팔 티셔츠’를 6900원에 판매한다.

여름휴가 물놀이에 꼭 챙겨가야 하는 상품도 준비했다. 오는 29일에는 ‘남성 일반 4부 사각 수영복’을 2만 9025원에 다음달 2일에는 ‘온가족 캠핑햇·썬햇·물놀이 플랩캡’을 1만 5760원에 판매하며 3일에는 ‘풀사이드 드림 비키니 세트’를 5만 625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여름을 맞이하기 위한 화장품과 여름가전, 침구 등 50여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28일에는 자외선 차단을 위한 ‘로레알파리 UV 퍼펙트 썬크림 기획세트(30㎖)’를 1만 2380원에 시원한 바람이 일품인 ‘리모컨형 스탠드 선풍기’를 7만 3470원에 판매하며 ‘마틸라 디어썸머 리플 여름 홑이불’을 9450원에 판매한다.

재미를 더한 ‘럭키박스’ 상품도 최대 반값에 저렴하게 판매한다. ‘럭키박스’는 아이스크림, 캠핑 용품, 티셔츠 등 여름 시즌 상품을 무작위로 골라 구성한 상품이다. 28일부터 30일까지는 몽쉘, 카스타드, 빼빼로 등 2만원 상당의 박스형 과자를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스크류바, 돼지바 등 2만원 상당의 아이스크림을 무작위로 담아 각 1만 5900원에 판매한다.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는 피크닉 보냉백과 도시락 가방 등 캠핑용품 2개를 4900원에 판매하며, 4일부터 6일까지는 2만원대 티셔츠를 99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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