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록 흑돼지 목살. (제공: 롯데온)
듀록 흑돼지 목살. (제공: 롯데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온이 다양한 육류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인생은 고기서 고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따뜻한 날이 이어지며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관련 먹거리 상품인 돼지고기와 소고기, 양고기 등의 육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실제 롯데온의 지난달 육류 매출은 올해 3월과 비교해 31.1% 올랐고 지난해 5월과 비교하면 83.6% 증가해 롯데온 론칭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롯데온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인 5월부터 휴가철이 포함된 여름까지 육류 매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롯데온은 돼지고기, 소고기 등의 육류를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캠핑족의 수요를 잡고자 캠핑족이 선호하는 부위 상품을 강화했다. 대표 상품은 ▲듀록 흑돼지 목살(1㎏) 1만 1430원 ▲땡큐미트 국내산 제주 흑돼지 돈마호크(400g) 1만 9130원 ▲무항생제 돼지고기 삼겹살·목살·대패·바베큐 골라담기(300g) 8900원 등이다.

또한 다양한 고기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양고기 상품인 ‘프리미엄 초램 호주산 양갈비 후렌치랙(300g)’이 1만 5600원에, 소고기로는 ‘무항생제 함평천지한우 불고기 1+등급(300g)’이 1만 1180원에 판매된다.

이색 캠핑 음식과 쌈 채소도 할인 판매된다. 별미로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농부 소곱창 구이(200g)’를 1만 1930원에, ‘팸쿡 소곱소곱 소염통(200g)’을 7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고기와 함께 먹기 좋은 ‘행복한 농부 유기농 모듬 쌈채소(1㎏)’를 1만 2680원에, ‘푸르젠 산지직송 유기농 모듬 쌈채소(1㎏)’를 1만 3900원에 선보인다.

임진영 롯데온 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최근 따뜻한 날씨에 캠핑족이 늘어나면서 롯데온에서 고기를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더불어 육류에서도 가성비를 찾는 고객이 늘어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추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상품을 준비했으니 이번 주 돼지고기, 소고기를 부담 없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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