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 친구 A씨의 휴대폰 등을 찾기 위한 잠수 수색 작업이 진행돼 6시간여만에 종료됐다.
민간수색팀 ‘아톰’은 10일 오후 5시께 이날 잠수 수색을 종료했다. 수색 결과는 A씨의 것으로 알려진 폰과는 다른 휴대전화 2대만 발견했다.
아톰 측은 오는 11일에도 잠수 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색 구역은 수상택시지점 및 하류지점이다.
A씨의 잃어버린 휴대전화는 ‘아이폰8 스페이스그레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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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나 기자
kshine09@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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