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교회·음식점·어린이집 등 일상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사례가 나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월 말 워싱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를 결정한 가운데 국내 최대 수산물 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의 모습은 불과 며칠 만에 사뭇 달라졌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
◆교회·음식점 등 집단감염 여전한데… 빨래방, 마스크 안 쓰고 ‘콜록콜록’☞(원문보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신규 확진자는 연일 700명대 안팎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교회·음식점·어린이집 등 일상 곳곳에서 감염사례가 나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월 말 워싱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현장in]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노량진 수산시장 한산… “손님 뚝, 막막해”☞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를 결정한 가운데 국내 최대 수산물 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의 모습은 불과 며칠 만에 사뭇 달라졌다. 지난 15일 평소와 같았다면 해산물을 사러 오는 손님들이 많았을 시간임에도 상인들만 바삐 움직였고 손님은 드문드문 보였다. 또한 어딘지 모를 긴장감도 느껴졌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이 16일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文대통령, 5개 부처 개각… 국무총리에 김부겸 내정(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정세균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명하는 등 총 5개 부처의 개각을 단행했다. 아울러 정무직 인사도 진행했다.
◆신규확진 673명, 이틀째 600명대… 언제 대확산될지 모르는 상황(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16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정부 “현재 코로나 유행 양상은 급증세 아냐”… 당장 거리두기 단계 향상 안할 듯☞
정부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양상이 급증세가 아니라고 판단하면서 당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향상을 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부겸 “국민 따가운 질책 맞춰 쇄신… 대통령께 가감 없이 전달”☞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16일 “더 낮은 자세로 국정을 쇄신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대통령께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6일부터 호흡기환자·약국·의료종사자 AZ백신 접종 시작☞
26일부터 만성 호흡기, 중증 호흡기 질환자, 전국 의료기관·약국 종사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맞는다.
◆美 재무부, 한국 환율관찰대상국 유지… 中‧日도 포함☞
미국 재무부가 16일(현지시간)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 명단에서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