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부터 중장년까지
“업무에 도움이 돼 만족”

[천지일보 사천=이동현 기자] 경남 사천시립도서관이 미래 사회 변화와 4차 산업혁명 핵심분야에 대응하기 위한 AI․우주․항공 분야 특화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사천시립도서관은 AI(인공지능)․우주․항공 분야 특화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사천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론 조종체험 ▲메타버스 공간 설계 ▲‘인공지능으로 확장하는 책의 세계 ▲나만의 디지털 자서전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AI와 책이라는 주제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업무에 실제로 도움이 돼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AI 강좌가 꾸준히 개설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사천시립도서관은 설명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AI 기술과 인문학을 함께 배우는 융합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미래 역량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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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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