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관 업무·미래 주제로 작품 공모전
“일하는 방식·사고의 전환 이끌 흐름”

AI Festival 개인 공모전 최우수작. (제공: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천지일보 2025.11.13.
AI Festival 개인 공모전 최우수작. (제공: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천지일보 2025.11.13.

[천지일보 서천=박주환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현태, 이하 자원관)이 지난 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MABIK AIdea(AI(인공지능)와 Idea(아이디어)의 합성어) Festival’을 개최했다.

13일 자원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인공지능(AI)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활용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AI 최신 동향과 실무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강연과 자원관의 업무와 미래 등을 주제로 AI를 활용한 작품 공모전이다.

공모전은 부서와 개인으로 나누어 현장 투표로 우수작을 선정·시상했다. 그 결과 부서전은 공공구매 촉진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개인전은 씨큐리움의 밤을 주제로 만든 노래와 영상이 각각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AI Festival 부서 공모전 최우수작. (제공: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천지일보 2025.11.13.
AI Festival 부서 공모전 최우수작. (제공: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천지일보 2025.11.13.

김현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AI기술의 발전은 일하는 방식과 사고의 전환을 이끄는 흐름”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원들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AI를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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