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8월 4주 천지일보 1면을 돌아보겠습니다.
◆월요일자 입니다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독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송 3법에 이어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곧바로 ‘더 센’ 상법 개정안까지 본회의에 상정되면서 경제계와 정치권 전반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화요일자 입니다
경제계가 25일 국회를 통과한 ‘더 센’ 상법 개정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재계는 이로 인해 경영권 분쟁과 소송 리스크가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수요일자 입니다
현지시간 25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이 마무리됐습니다. 취임 82일 만에 열린 이번 회담은 성과와 부담이 교차한 자리였다는 평가입니다.
◆목요일자 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첫 한일 정상회담과 한미 정상회담 끝났습니다. 정상회담에 대한 국민 여론은 팽팽히 갈렸습니다. 잘했다는 평가가 53%, 못했다는 평가가 41%로, 국민 여론이 반으로 나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요일자 입니다
여야가 8월 28일 나란히 의원 워크숍과 연찬회를 열고 9월 1일 개막하는 제22대 정기국회를 앞두고 전략 점검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정기국회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만큼 민주당은 ‘개혁 입법 완수’를 내세웠고 국민의힘은 ‘투쟁과 혁신’을 기치로 내걸며 전면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연합뉴스, 뉴시스,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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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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