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선아 기자] 8월 1주 천지일보 1면을 돌아보겠습니다.
월요일자입니다.
한국과 미국이 4500억 달러 규모 투자·구매를 바탕으로 관세 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했지만, 비관세 장벽 등 핵심 쟁점은 여전히 남아 긴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디테일에 악마가 있다’며 후속 협상과 실제 이행에서의 치열한 줄다리기를 예고했습니다.
화요일자입니다.
4일 밤사이 쏟아진 물폭탄으로 전국에서 30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하며 도로와 국립공원 등 주요 시설도 대거 통제됐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엔 며칠 뒤 다시 극한호우가 예보돼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수요일자입니다.
5일 24시간 필리버스터 끝에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여야 간 입법 대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8월 임시국회에서 노란봉투법과 상법 개정안 등 쟁점 법안도 순차 처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목요일자입니다.
본지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김문수 후보가 38.7%로 1위를 지켰지만, 장동혁 후보가 빠르게 추격하며 격차는 10.8%p로 좁혀졌습니다. 차기 리더십 유형으로는 ‘중도 통합’이 31.1%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금요일자입니다.
차명 주식거래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탈당했지만, 여론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특검 추진과 전수조사 요구까지 나서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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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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