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윤신우 기자] 9월 2주 천지일보 1면을 돌아보겠습니다.

월요일 자입니다.

차기 대선 적합도 조사에서 장동혁·조국·정청래 후보가 3강 구도를 형성했습니다. 유권자들은 기존 정치에 대한 피로감 속에 혁신과 쇄신을 내세운 인물들에게 주목하고 있습니다.

화요일 자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 회동하며 협치 의지를 강조했지만, 실질적 성과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민생경제 협의체 구성에는 합의했으나, 특검법 개정안 등 주요 쟁점엔 여전히 입장차가 뚜렷합니다.

수요일 자입니다.

여야가 협치 손잡은 지 하루 만에, 정청래 대표의 강경 발언으로 정국은 다시 극한 대립으로 치달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회동이 상징적 장면에 그쳤다며, 협치의 실질적 진전 가능성에 회의적 입장을 보였습니다.

목요일 자입니다.

한미 통상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며, 3,500억 달러 투자 약속이 오히려 협상 족쇄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미국의 강경한 요구와 국내 경제 부담까지 겹치며, 정부 외교·경제 전략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금요일 자입니다.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장동혁 대표가 20.6%로 상승세를 보이며 조국·정청래 후보와의 3강 구도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30대·50대·수도권에서 지지율이 크게 오르며 전체 판세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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