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영동서 열고 홍보물 배부
청년 농업인 참여·행사 성공 기원

[천지일보 영동=김홍진 기자] 충북 영동군4-H연합회(회장 박슬범)가 오는 9월 12일 개막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영동군4-H연합회는 12일 충청북도4-H연합회 회의를 이례적으로 영동군에서 열고 도내 회원들에게 행사 전단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회의는 당초 타 시군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대회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최지를 변경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동군 회원과 각 시군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박슬범 회장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은 곧 영동의 성공이라는 목표로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을 사랑하고 함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전했다.
송홍주 영동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회원들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금언처럼 건전하고 성실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들의 밝은 표정에서 영동군과 대한민국 농업의 희망찬 미래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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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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