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 영동=김홍진 기자]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직위원회(조직위)는 개막을 앞두고 행사장 기반시설 공사를 마무리하며 주요 전시·체험 공간과 관람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장 내 주요 시설로는 ▲주제관&세계음악문화관 ▲미래국악관 ▲국악산업진흥관 ▲무형유산체험관 등 4대 전시·체험관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공연 및 휴식 공간, 그늘막 쉼터, 푸드트럭 존, 매점, 기념품점, 임시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기반 공사로는 행사장 평탄화와 다짐 작업, 전기·통신 선로 설치, 배수로 정비, 조경 녹생토 작업 등이 이미 완료됐으며 TFS 대형 텐트 등 주요 구조물 설치도 한창이다.
관람객 교통·주차 인프라 확충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주 행사장 인근에 7만 1000㎡ 규모의 메인 주차장 6개소를 조성해 장애인 전용, 승용차, 버스 등 총 2600여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근 어서실에는 6만 7000㎡ 부지를 활용한 대형버스 예비 주차장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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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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