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재표결이 통과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 촉구 집회에서 시민들이 응원봉을 들고 있다. ⓒ천지일보 2024.12.14.](https://cdn.newscj.com/news/photo/202412/3211176_3261421_127.jpg)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됨에 따라 경제팀이 장관급 회의를 잇달아 주재하며 정상 가동 의지를 나타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긴급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후 대외관계장관간담회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관급 회의 주재 이후에는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를 주재할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됐지만 정책 공백과 시장 불안 우려가 제기되면서 경제 컨트롤타워인 기재부를 중심으로 비상 대응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최 부총리는 비상계엄 이후 F4회의를 연일 주재하고 주요국 재무장관, 해외 신용평가사 등과 만나며 대외 안심 메시지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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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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