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용산구시설관리공단 허영민 경영안전사업부장이 13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천지일보(대표 이상면)와 ISO국제심사원협회 주최로 열린 제9회 2024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ESG·공공기관대상 시상식에서 공공재난 안전 관리 부문 수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12.13.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용산구시설관리공단 허영민 경영안전사업부장이 13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천지일보(대표 이상면)와 ISO국제심사원협회 주최로 열린 제9회 2024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ESG·공공기관대상 시상식에서 공공재난 안전 관리 부문 수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12.13.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허영민 용산구시설관리공단 경영안전사업부장이 13일 오후 천지일보(이상면 대표)와 ISO국제심사원협회(공동대표 배상현, 배선장)에서 주최하는 제9회 ‘2024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ESG·공공기관대상’ 시상식에서 공공재난 안전 관리 부문을 수상했다.

허 부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점검과 생활안전교육, 국제인증 획득을 통한 재난대응 시스템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기여를 해왔다.

허 부장은 용산구시설관리공단에서 ▲안전보건 및 재난안전 대비 국제인증(ISO45001, ISO22301) 취득 ▲복합재난대비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 및 훈련 실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개선 활동을 주도하며 지역사회의 재난안전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구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캠페인, 서울시 6개 공단과의 시설안전협의체 MOU 체결, 폴리텍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안전 기술 교류 등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공공기관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허 부장은 안전점검 및 생활안전교육을 포함한 재능기술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을 개선해왔다. 그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기획하며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또한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의 각종 시설물 특성을 반영해 QR 코드를 활용한 사각지대 점검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계절별 특별 점검과 주민 밀착형 안전 소통 채널 운영으로 구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허 부장은 두산건설, 대우건설, CJ건설 등 국내 주요 건설사에서 경영전략, 재난관리, 품질관리 등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수의 국제인증과 자격을 취득한 바 있다.

허 부장은 “안전은 구민 모두가 누려야 할 권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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