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양대권 더와이㈜ 대표가 천지일보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양 대표는 ‘ESG’와 관련해 “금융권에서 유입된 개념이기 때문에 철저히 ‘투자자의 관점’에서 바라본다고 생각하면 편하다”고 설명했다. 더와이㈜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ESG 교육·컨설팅 전문업체다. ⓒ천지일보 2024.01.2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양대권 더와이㈜ 대표가 천지일보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양 대표는 ‘ESG’와 관련해 “금융권에서 유입된 개념이기 때문에 철저히 ‘투자자의 관점’에서 바라본다고 생각하면 편하다”고 설명했다. 더와이㈜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ESG 교육·컨설팅 전문업체다. ⓒ천지일보 2024.01.22.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더와이㈜가 13일 오후 천지일보(이상면 대표)와 ISO국제심사원협회(공동대표 배상현, 배선장)에서 주최하는 제9회 ‘2024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ESG·공공기관대상’ 시상식에서 ESG 컨설팅 부문을 수상했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더와이㈜(양대권 대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 및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중소기업이다.

더와이㈜는 기업의 ESG 보고서 개발, 진단·평가, 교육 등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공급망 ESG’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양대권 대표는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 컨설팅 및 교육 제공 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대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약 10년간 ESG 컨설팅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ESG 컨설팅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더와이㈜는 지난 2014년 일자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봉사단체로 시작해 2018년 ESG 컨설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후 효성그룹, SK머티리얼즈, 해양환경공단, LF, 코스메카코리아 등 민간 및 공공기관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개발, 대기업 협력사 대상 공급망 ESG 실사뿐만 아니라 ESG 운영체계 및 전략 구축, 진단, 사회적가치측정, CBAM 대응 등 폭 넓은 실적을 쌓아왔다.

더와이㈜는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도 ESG 매뉴얼을 제작하며 기업 맞춤형 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더와이㈜는 ESG 컨설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환경 문제, 인권, 지배구조 개선 등 ESG 전반에 걸친 문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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