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태교 기자]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7일 광주에서 지역 공공기관 미혼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Love Kitchen♡Cooking 미팅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인근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미혼 직원 간의 만남을 통해 혁신도시 조기정착을 지원하고 이전기관 유대강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한전을 비롯한 전력거래소, 한전KPS, 한전KDN, 한국농어촌공사, 국립전파연구원 등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광주시교육청, 광주도시철도공사, 나주시 봉황면 등 지역 공공기관 총 40명의 선남선녀가 참여한다.
국내 유명 결혼정보 전문가가 미팅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최근 요리 트렌드를 반영해 쿠킹 클래스 강사와 함께 커플요리 만들기, 취미교환 등 다양하고 색다른 이벤트를 마련해 커플이 함께 요리를 만들어 먹는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한전은 지난해 12월 광주전남혁신도시에 본사 이전 이후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세계적인 전력에너지 산업의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 발전하는 다양한 지역진흥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혁신도시 이전 기관과 지역 공공기관이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미혼 직원들의 실질적인 혁신도시 조기정착에 많은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 관계자는 “미혼 남녀직원들의 높은 호응도를 감안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미혼남녀 미팅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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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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