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月出山’ 국립나주박물관 특별전 기획전시실. ⓒ천지일보(뉴스천지)

5부 구성… 문화유산 소개

[천지일보 나주=이진욱 기자] 국립나주박물관에서 ‘月出山’ 특별 사진전이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립나주박물관(관장 박중환)은 나주국립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영암군,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전남 월출산 권역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月出山’ 특별 사진전을 지난 2월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9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월출산 권역의 문화유산을 주제에 따라 5부로 나눠 소개한다.

1부 ‘달이 솟는 산’에서는 월출산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세종실록지에 기록된 월출산을 소개하고 2부 ‘터전이 된 산’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선조들의 삶과 연관된 문화유산을 전시하고 있다.

3부 ‘영이 깃든 산’에서는 수많은 불교문화유산을 품은 월출산을 소개하고, 4부 ‘흥을 부르는 산’에서는 우뚝 솟은 바위산과 그곳에 떠오른 아름다운 달의 모습을 예찬한 시인 묵객들의 문학작품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5부 ‘호남의 소금강, 월출산’에서는 월출산 곳곳의 절경을 담은 예술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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