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15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은 전날보다 더 높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은 낮 한때, 남해안은 가끔 구름 많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은 14일보다 더 오른다. 서울 낮기온 13도 광주는 18도까지 올라 3월 하순의 기온만큼 따뜻하겠다. 일교차는 크다. 기상청은 15일과 16일 남서풍에 의해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에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낮에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영하 1도, 춘천 영하 2도, 강릉 3도, 청주 영하 1도, 대전 0도, 세종 영하 2도, 전주 0도, 광주 1도, 대구 3도, 부산 7도, 제주 7도 등으로 전망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0도, 수원 14도, 춘천 15도, 강릉 16도, 청주 16도, 대전 16도, 세종 16도, 전주 16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15도, 제주 14도 등이다.
늦은 오후부터는 서해5도를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날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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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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