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자복을 입고 등장한 김 씨는 왼쪽 팔과 오른쪽 다리에 깁스한 상태에서 휠체어를 타고, 경찰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 대기하던 호송차량에 올랐다.
취재진이 사건 발생 당일 김 씨의 행동을 옹호해 논란을 빚은 우리민족련방제일통일추진회의 김수남(74) 대표의장과 자주 연락했는지, 심경이 어떤지 등을 물었지만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김 씨는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경기 의왕시에 있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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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림 기자
rim2@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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