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사진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상반기 계열사로부터 총 49억 4000만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현대차그룹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상반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대자동차에서 24억 원, 현대모비스에서 18억 원, 현대제철에서 7억 4000만 원을 급여로 받았다.

정 회장은 올해 3월 14일 현대제철 등기임원에서 사퇴해 현대제철 수령금액은 올해 1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보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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