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신청받아 22개 프로그램 시행
[천지일보 대구=이지수 기자] 대구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지역의 평생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2014년도 대구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지원 대상 기관을 선정‧발표했다.
‘대구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시민들이 전 생애에 걸쳐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민선 6기 공약 과제로 추진 중인 ‘인생 2모작 행복교육 강화’와 관련 사업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베이비붐 세대 및 경력단절 여성 대상 일자리 창출과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고용과 연계된 직업능력향상 관련 프로그램을 중점 지원한다.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은 중구 등 6개 구청에서 민‧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다. 기초문장해석교육,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독서심리상담사 양성, 텃밭 전문강사 양성 등 학습형 일자리 창출교육과 4개 행복학습센터에서 베이비붐 세대 아이 영어배우기, 산후관리사, 하브루타 지도사 자격 취득 등의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평생학습 지원은 해당 지자체를 통해 신청받은 53개의 사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한 결과 22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권석순 대구시 교육협력담당관실 평생교육담당은 “선정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대구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며 “시민들이 누구나 원하는 생활 속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이지수 기자
soo@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여름철 위해 식품 합동 단속… 대구시 16개소 적발
- 대구시, ‘내일로’ 관광객 할인혜택 제공
- 대구시, 공원 등 4곳 ‘야생진드기’ 실태조사
- 대구 대기 중금속 오염도 WHO 권고기준 20% ‘안전’
- ‘여름철 위해식품 근절’… 대구시 합동 단속
- 전 세계 행정 석학 대구로 모인다
- 대구‧경북 지역 기업 ‘전문 중소SW기업 포럼’ 선정
-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 단속… 대구시, 16개 업소 적발
- 대구근대역사관 “여름 풍경 사진 보며 피서 즐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 ‘시민사회단체’ 간담회로 소통 이어가
- 대구수목원 “도심 속에서 농촌 정취 느껴보세요”
- ‘업무용 택시’ 이용 확대… 대구시, 택시업계와 상생
- 대구시 자율방범대 ‘시민 안전’ 앞장선다
- 국립대구과학관, ‘2014 여름 가족음악회’ 개최
- 대구시 건설본부 “임금체납‧안전사고 없는 한가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