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한항공이 세월호 진도 대책본부에 생수 2만 5000병(3만 7500리터)와 담요 1000장 등 긴급 구호품을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사고 대책본부가 설치된 진도와 안산 등 현지에 생필품인 생수와 담요 등을 18일 전달하고 구호물품 등 현지에서 필요한 사항을 추가로 파악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 참사의 슬픔을 함께하고 실종자들의 구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피해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구호물품 지원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유영선 기자
sun@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아시아나항공, 1분기 영업손실 21억원… 전년比 190억 개선
- 대한항공, 1분기 영업이익 212억… 흑자전환
- 저가항공 힘찬 飛上… 과열경쟁 조짐
- 대한항공 ‘한마음 콘서트’로 직원 화합 도모
- 대한항공, 6월부터 에너지 절감 위해 ‘노 타이’
- 대한항공-아시아나, A380 누가 더 높이 날까
- 대한항공 조종사가 추천한 올여름 최고 여행지 ‘하와이’
- 대한항공, 어린이 대상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그림대회 참가자 접수
- [세월호 침몰 사고] 北, 세월호 침몰 사고 첫 언급… 정부 간접 비난
- 대한항공 여객기, LA공항 착륙 후 접촉사고… 인명피해 없어
- 대한항공 숙원 ‘7성급 호텔 건립’ 여전히 안갯속
- 대한항공 ‘1사 1촌’ 농촌 일손 돕기 나서
- 대한항공,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
- 대한항공, 봅슬레이 국가대표 ‘썰매’ 제작… 항공사 최초
- 대한항공, LA공항에 KAL라운지 새단장
- 한진 3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정석기업 대표이사 선임
- 재계 ‘소치 동계올림픽’ 후원 열기 뜨겁다
- 대한항공 ‘한식정찬 코스메뉴’ 세계인의 입맛에 맞게 출시
- 대한항공 ‘사랑의 연탄 나르기’로 이웃 사랑 실천
- 대한항공, 1사1촌 바쁜 농번기 일손 도와
- 대한항공 “동심으로 본 한글의 아름다움을 푸른 항공에”
- 대한항공, 공중급유기 후방동체 첫 납품
- 대한항공, 기내서 임신부 편의용품 제공
- [세월호 침몰 사고] ‘승객 버린 선원’ 최고 무기징역 입법추진
- [세월호 침몰 사건] 해경 “탑승자 475→476명, 구조자 179→174명으로 정정”
- 대한항공, 6월 국가유공자 동반가족에 항공운임 30% 할인
- 대한항공, 인천-美 휴스턴 신규취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