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한항공 여객기가 착륙한 뒤 게이트로 이동하다 공항 조명등에 날개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한항공은 전날(17일) 인천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여객기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에 도착해 입국 게이트로 이동하던 중 안내 차량이 잘못 인도하는 바람에 날개 끝 부분이 지상 조명시설에 부딪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고로 날개 끝 부분의 지시등 덮개가 약간 손상됐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 사고 인해 후속 편인 로스앤젤레스발 인천행 여객기가 11시간가량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유영선 기자
sun@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대한항공, LA공항에 KAL라운지 새단장
- 대한항공, 봅슬레이 국가대표 ‘썰매’ 제작… 항공사 최초
- 대한항공,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
- 대한항공 ‘1사 1촌’ 농촌 일손 돕기 나서
- 대한항공 숙원 ‘7성급 호텔 건립’ 여전히 안갯속
- 한진 3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정석기업 대표이사 선임
- 대한항공 ‘한식정찬 코스메뉴’ 세계인의 입맛에 맞게 출시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체질 개선해 흑자달성 전환점돼야”
- 대한항공 ‘사랑의 연탄 나르기’로 이웃 사랑 실천
- 조양호 회장, 美 LAEDC 에디 어워드 수상
- 대한항공, 1사1촌 바쁜 농번기 일손 도와
- 대한항공 “동심으로 본 한글의 아름다움을 푸른 항공에”
- 대한항공, 기내서 임신부 편의용품 제공
- 대한항공, 세월호 대책본부에 긴급 구호품 지원
- 대한항공, 6월 국가유공자 동반가족에 항공운임 30% 할인
- 대한항공, 인천-美 휴스턴 신규취항
- 대한항공, 1분기 영업이익 212억… 흑자전환
- 저가항공 힘찬 飛上… 과열경쟁 조짐
- 대한항공 ‘한마음 콘서트’로 직원 화합 도모
- 대한항공, 6월부터 에너지 절감 위해 ‘노 타이’
- 대한항공-아시아나, A380 누가 더 높이 날까
- 대한항공 조종사가 추천한 올여름 최고 여행지 ‘하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