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영동대학교 MOU 체결 (사진제공: 강릉영동대학교)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강릉영동대학교(총장 정창덕)와 강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선기)는 상호발전을 위해 지난 16일 오후 2시 강릉영동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강릉종합사회복지관 김선기 관장, 강릉영동대학교 정창덕 총장, 강릉영동대학교 사회봉사단 남평오 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협력관계를 확인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확대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네트워크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강릉영동대학교는 2010년 교내 사회봉사단을 발촉 하여 매년 지역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정 등에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교내 봉사 동아리연합(L.O.V.E, 고운미소, 사랑모아, 그루터기, 나눔, B.크로체, RCY, 엘도라도)은 캄보디아에서 7년째 20여 개 마을 및 학교를 방문해 위생 및 보건 교육, 물리치료 등 해외 의료봉사를 펼치는 등 해외 난민 구호활동에도 앞장 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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