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영동대학교(총장 정창덕)는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1일 오후 1시부터 학교 체육관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강릉영동대학교 학생들이 희생자들에게 보내는 추모지가 벽에 다닥다닥 붙어있다. (사진제공: 강릉영동대학교)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강릉영동대학교(총장 정창덕)는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1일 오후 1시 강릉영동대 체육관에 설치된 합동분향소에는 학교법인 정수학원 현인숙 이사장, 정창덕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총학생회, 재학생,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분향했다. 분향소는 이날부터 오는 2일까지 양일간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