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강릉영동대학교 정창덕 총장, 중국 문등시 인민정부 궁본고 부시장, 한국 ICT협동조합 남철희 이사장 (사진제공: 강릉영동대학교)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강릉영동대학교(총장 정창덕)는 중국 문등시 인문정부(부시장 궁본고)와 경제·문화·교육·학술연구 등 각 분야의 평등·호혜를 바탕으로 공동발전하기 위해 전략합작 의향서를 체결했다.

지난 5일 오후 5시 강릉영동대학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의향서 체결식에는 각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체결식에는 중국 문등시 인문정부 외에 미래창조융합협회(회장 정창덕), 한국 ICT 협동조합(이사장 남철희)도 함께 의향서 체결에 동참했다. 

정창덕 총장은 “이번 4개 기관의 합작 의향서 체결을 기회로 한국 ICT기업들의 세계 선진기술 확보와 지속적인 수익창출은 몰론 창조경제 활성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대학교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확대하기 위해 인턴십과 취업에 대한 발판을 마련해 글로벌 전문 인재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전략합작범위 주요내용이다.

▲ 한․중 양국간의 경제·문화·교육·학술연구 등 각 분야의 정보를 상호 제공
▲ 한․중 양국 기업체간의 상호 합작 및 투자 확대를 연구하고 실행
▲ 정기적으로 인재 및 정보 교류를 진행하며, 일자리 창출에도 상호 협력
▲ 엑스포, 전시회, 국제 학술세미나 등 산·학·연 행사 개최시 상호 협조
▲ 중점적으로 애니메이션, 전자 비즈니스, 문화, 교육, 학술 연구, 소프트웨어 개발, 게임 등 각 분야의 교류와 합작을 추진하며 쌍방의 장점을 충분히 이용하여 문등시 인민정부를 세계 애니메이션 기지로 조성함에 상호간 공동으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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