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영동대학교 ‘2014학년도 입학식’이 3일 거행된 가운데 신입생 대표 이정한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입학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강릉영동대학교)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강릉영동대학교(총장 정창덕)는 3일 오전 10시 본교 체육관에서 ‘2014학년도 입학식’을 올렸다. 행사에는 학교법인 현인숙 이사장, 정창덕 총장과 내․외빈, 학부모, 재학생 그리고 신입생을 포함한 2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총 1292명의 신입생이 입학한 가운데 이정한(사회복지과) 학생은 대표로 입학선서를 진행했고, 군사학과 김진수 학생은 신입생 대표로 입학허가서를 받았다. 이날 전체수석으로 입학한 간호학과 이채원 학생은 재학기간 전체 등록금 및 학기별 교재대금 소정액을 지급 받아 주변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이번에 새로 취임한 정창덕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강한 자신감과 도전정신, 창조정신으로 학창시절의 꿈과 낭만을 마음껏 즐기라”고 주문했으며 “인격을 도야하고 학문과 기술을 연마해 졸업 이후에도 성공적인 삶과 사회활동을 영위해 나가라”고 기원했다.

강릉영동대학교는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직업교육 전문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우수한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 3일 강릉영동대학교 ‘2014학년도 입학식’에서 전체수석한 간호학과 이채원 학생이 장학증서를 받은 뒤 정창덕 총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강릉영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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