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사진제공: 목포시)
▲ 목포 어린이바다과학관 바다상상홀 (사진제공: 목포시)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이 목포지역과 인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토요 해양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12월 말까지 초저학년반과 초고학년반 등 2개 반으로 구분해 매주 토요일 학교 교과와 과학관 전시 체험시설을 연계 시행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2일까지이며 과목당 15명이다.

강사는 현직 초등학교 과학담당 교사가 맡으며, 수강 참여자는 수강료 1만 원만 내면 된다.

7월 교육내용은 초저학년반으로 ▲황제펭귄만들기 ▲4D 프레임으로 해양생물만들기 ▲조트로프? 오토마타? ▲요트타고 바다로 등이며, 초고학년반은 ▲거북 로봇만들기 ▲풍력발전만들기 ▲UFO의 비밀 ▲요트의 원리 등 총 8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어린이바다과학관은 삼학도 근린공원 내 7130㎡ 부지, 연건평 3515㎡,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해 올 2월 개관했다.

1층에는 바다상상홀, 깊은바다, 바다아이돔이 있고, 2층에는 중간바다, 얕은바다, 4D영상관이, 3층에는 바다과학관 사무실과 부대시설로는 갯벌 생태수조, 카페테리아 등이 있다.

한편 토요 해양과학교실 교육신청은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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