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 승주119안전센터 1339번호 페지 홍보 시행 (사진제공: 순천소방서 승주 119안전센터)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라남도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오는 22일 자로 응급의료상담번호 1339번이 폐지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순천소방서는 병의원, 약국안내 등 병원 도착 전 모든 응급의료상담이 119에서 처리됨에 따라 도민들의 혼선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19에 신고하면 응급환자 발생 시 출동 및 응급처치뿐 아니라, 응급의료 상담과 진료할 수 있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하는 등 병원 도착 이전의 모든 서비스를 One-stop으로 신속하고 일관성 있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그간 1339를 눌러도 119로 자동 연결돼 혼란이 있었던 응급의료상담업무가 6월 22일을 기해 119를 통해서만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 안전센터(구조대)와 함께 대대적인 홍보로 도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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