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스님의 종교산책 8회.[천지일보=이지솔 기자] 22일 천지TV 스튜디오에서 방송된 ‘혜원스님의 종교산책’ 프로그램에서는 8대 종단 교리 돋보기 코너에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화두를 던졌고, 무궁화 등 종교문화를 다뤘다.진행자인 혜원스님은 알면 쓸모 있는 종교상식 ‘알쓸종상’ 코너로 우리나라 국화이 민족을 상징하는 ‘무궁화’가 갖는 의미를 살폈다. 이어 민족도교 김중호 도장은 우리나라에 공존하는 다양한 종교에 대한 특성을 비교해보는 8대 종단 비교 코너를 진행했다. 8대 종단비교 코너에서는 불교, 천주교, 개신교, 유교, 원불교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핫이슈[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미국 오리건주 북동부 한 교회에서 230명이 넘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감염자를 비난하지 않는 당국과 언론의 반응이 한국의 사례와 비교되고 있다. 한 남성이 최근 선별진료소에서 신천지를 비판하는 대화를 듣고 발끈해 주먹을 휘둘렀다는 YTN보도는 사실이 아닌 오보로 드러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다. 북한이 연일 대남 강경 노선을 천명하면서 한반도 긴장이 빠르게 고조되고 있다. 한 주간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이슈in] 미국 한
‘강제개종’이라는 생소한 단어가 우리사회에 이슈화 된 것은 2008년 진용식 목사가 ‘개종을 목적으로 정백향씨를 정신병원에 감금한 사건’으로 법원으로부터 철퇴를 맞으면서부터다. 당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소속으로 이단상담소장을 맡고 있었던 진 목사는 정씨의 종교를 포함해 기성교회에서 소위 ‘이단’으로 규정된 곳에 출석하는 신도들을 대상으로 강제개종을 진행했고, 이후 강제개종 사례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초기 목사들이 직접 나서서 강제개종을 진행했지만 현재는 그 수법이 달라졌다. 먼저 강제개종 목사들은 표적이 되는 신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지 하루 만인 17일 9.19 군사합의 파기 선언을 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6.15 축사에 대한 비난 담화를 쏟아냈다. 북한이 17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연락사무소) 건물을 폭파한 지 하루 만에 개성공단과 금강산 지역 군부대를 주둔시키겠다고 밝히면서 그 규모나 위치와 관련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33초짜리 폭파 영상 북한이 17일 오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진을 공개한 데 이어 오후에는 폭파 동영상을 방송으로 내보냈다. 이외에도 본지
강제개종 유죄 진용식 목사 등 주강사‘수꼴’ 논란 변상욱 앵커가 특강자로사실상 개종목사 육성 위한 프로그램반헌법적 ‘종교차별’ 공영방송이 주도?[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오는 25일부터 CBS 기독교방송과 개신교계가 종교차별과 인권침해 논란이 큰 ‘강제개종 목사’를 공개적으로 육성한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여기에 중립보도를 해야 할 뉴스전문 채널 YTN의 앵커가 특강자로 나서 비판이 커지고 있다.국민일보 등 개신교계 언론의 보도와 대구CBS 공지사항에 따르면 대구CBS와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는 ㈔대구기독교총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신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00만 4825명을 기록했다. 여야가 7일 원구성 협상을 위해 만났지만, 좀처럼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를 놓고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다. 여야는 8일 오전까지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6월 첫주 주말인 6~7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환자가 50명대로 증가했다.◆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700만 5000명 육박 ☞(원문보기)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는 7일(그리니치 표준시·GMT) 오전 11시 기준
천지일보 보도 후 논란된 ‘강제개종’A씨형 “수면제 수갑채워 납치했다”MBC 실화탐사대, 해당부분만 삭제 신천지아들 A씨는 부모 도와 농사오해 유도하는 자극적 헤드달아 방송홈피선 삭제 유튜브엔 편집본 게재[천지일보=강수경 기자] MBC가 자사 방송에 담긴 강제개종 증거물에 대해 의도적으로 은폐를 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방송 보도 당시에는 강제개종을 위한 수면제‧납치 등 정황이 드러난 취재 영상이 노출됐지만, 이후 의도적으로 이 부분만 삭제된 채 영상이 노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4월 29일 MBC는 신동엽 등 유명 연예인이 출
‘희생양 없는 전염병 모니터링 : 한국 신천지 공동체로부터의 교훈’美에모리대학 디지털출판물 ‘캐노피포럼’, 코로나19-신천지 관련 글 게재마시모 인트로빈 교수, 서양 종교학자로는 유일하게 이만희 총회장 인터뷰“신천지 들어보지도 못한 취재진이 하루아침에 아마추어 신학자로 둔갑”[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국제 언론매체에서 신천지에 대한 부정확한 가짜뉴스를 접하면서 소름이 끼쳤습니다.”이탈리아 종교사회학자이자 ‘신종교연구센터(CESNUR)’ 설립자 겸 소장 마시모 인트로빈 교수가 신천지 관련 가짜뉴스에 일침을 가했다.마시모 인트로빈 교수
헌법 가치 훼손하는 불법 ‘강제개종’‘개종목자+가족+언론’이 명분 제공 “신천지니까…” 색안경에 이성마비개종 목사 꼭두각시 되는 가족들 피해자 대신 가해자 옹호하는 언론감성팔이 멘트에 범법 행위도 묵인“제3자 개입, 문제 더 복잡하게 해”[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대상자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수갑과 밧줄로 온몸을 결박해 안대를 씌워 알 수 없는 ‘제3의 장소’로 이동해 감금한 채 진행하는 강제개종.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개종은 범법행위가 아니다. 그러나 납치와 감금, 폭행이 동반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형법 제283조 협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