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정읍 신도 사망 2주기코로나 사태 이후 가정 핍박지인에 “살려달라” 도움 요청전문가 “이단 혐오 중단 시급”[천지일보=임혜지 기자] 2020년 3월 8일 A(41, 여)씨에게 한 통의 전화가 들어왔다. 전화를 건 건 다름 아닌 절친한 친구의 남편인 C씨였다. C씨는 “아내가 투신했으니 아이들을 돌봐달라”고 말했다.고(故) 박서인씨는 전북 정읍 수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해 2020년 3월 9일 오후 10시 36분경 숨을 거뒀다. 당시 박씨를 목격한 주민이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이미 늦은
천지일보는 앞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의 세계평화순방 1차~31차에 이어 HWPL이 전쟁종식‧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추진 중인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에 대한 내용을 살폈다. 계속해서 본지는 DPCW의 각 조항들을 실천하는 종교대통합‧평화교육‧청년평화운동 등 핵심사업을 분야별로 집중조명한다.종연사모임 온·오프라인 총 76회 진행자이나교 유엔 대표, 종연사 적극지지예멘인 단체, 李 대표에 감사패 수여종교인들, 평화협약서 서명 운동 동참‘위아원’ 등 구호로 마음 하나로 모아평화달성 확신갖고 종연사 활동 참
가족들, 피해자 속여서 안산행설 연휴 기간 3일까지 감금돼5일간 자물쇠 달린 원룸 생활 “강제개종 목사의 사주 받아”“친구 같던 부모 돌변해 무서워”전문가 “강제개종, 명백한 범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김민희 수습기자] “강제개종 목사들이 부모님을 앞세워서 뒤에서 숨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님 휴대폰이 아니라 아예 다른 휴대폰 하나 구해서 이렇게 소통할 정도로 치밀하게 할 거면 그게 법적으로 정말 문제가 안 된다면 그냥 아예 대놓고 당당하게 하라는 거죠.”대한민국 헌법 제20조에는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라고 분
CBS 전 본부장 출신 YTN 메인 뉴스프로그램 앵커과거 ‘수꼴’ 등 편향적 발언에 홍역 치렀지만 또 반복[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중립보도를 해야 할 뉴스전문 채널 YTN의 앵커가 생방송 도중 노골적으로 특정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25일 ‘20대 대통령 선거 불공정방송 국민감시단(국민감시단)’이 발표한 ‘제8차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YTN 뉴스 프로그램 ‘뉴스가 있는 저녁(뉴있저)’ 변상욱 앵커는 지난 20일 방영분에서 여야 대선후보의 지지율을 언급하며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계속 올라갔어야 하는데
대한민국은 이제 명실공히 문화선진국이다. 배려심 넘치고 정직하고 차별없는 한국인의 모습은 외국인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흑인여성 퇴출을 요구한 백인남성들에게 분노한 한국 호텔 직원들의 모습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해당 흑인여성은 미국에서 인종차별을 늘 경험했고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바로 인종차별 행태에 침묵하는 이웃들의 모습이었다고 했다.인종차별뿐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일어난 차별에 분노하는 우리 국민이 정작 같은 국민인 신천지 신도에 대한 종교차별에는 침묵하고 있으니 아이러니다. 지난 1월 9일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지구촌의 전쟁을 종식시키고 항구적인 평화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해답으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을 제시했다. 과연 DPCW는 해답이 될 수 있을까. 이에 본지는 지난 호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선언문 제8조 ‘종교의 자유’와 제9조 ‘종교, 민족 정체성 그리고 평화’에 담긴 의미에 대해 알아봤다.개인·단체 종교적 분쟁 금지하고국제사회와 평화 기여 역할 논의종교 신념 폭력에 이용해선 안돼 종교분쟁 시 국가 적극 개입해야‘다자협의’ 통한 대화의 장 마련법적 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일조했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지지도가 박 전 대통령의 사면 후 메시지 향방에 따라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귀추가 주목된다. 회삿돈 188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회계담당 직원 이모(45)씨가 구속됐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여성가족부 폐지 주장을 쏘아올리면서 앞으로 2개월 남은 대선판에서 ‘젠더 논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평택 공사장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 3명의 합동영결식에 참석해 고인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지난해 11월, 충주에 사는 A씨는 지인 B씨에게 가족 여행을 다녀오겠다고 한 후 6일간 연락이 두절됐다. 이를 이상히 여긴 B씨는 경찰에 신고했고 전라도 모 펜션에 감금돼있던 A씨를 극적으로 구조할 수 있었다. 남양주에 사는 P양은 지난해 12월 4일 밤 가족에 의해 광주의 한 주택으로 끌려가 17일 동안 강제개종 프로그램을 받다 친오빠의 도움을 받고 극적으로 탈출했다.경찰이 확보한 CCTV 영상에는 P양의 부모와 모친의 교회 권사 2명, 남자 3명 등이 P양을 둘러싸 입을 틀어막고 강제로 들어 현관 앞에
극단적 힌두교도, 기독교 개종시도에 폭력힌두 민족주의 정당 집권 후 기독교 박해↑[천지일보=김민희 수습기자] 인도에서 작년 한 해 동안 486건의 기독교 박해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발생한 328건을 상회하는 수치다.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연합기독교포럼(United Chrisitian Forum, UCF)은 “인도 전역에서 발생한 대부분의 박해사건에서 종교적 극단주의자들로 구성된 폭도들은 기도모임을 방해하거나 기독교 개종을 강요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을 일망타진하려는 시도를 했다”고 밝혔다.UCF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는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이라는 평화의 답을 제시하며 획기적인 평화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6.25 참전용사이기도 한 그는 “전쟁 없는 평화 세계를 이뤄 후대에 영원한 유산으로 물려주자”며 지구촌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을 평화운동에 동참시키고 있다. “평화, 하면 된다”는 메시지로 지구촌에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 한국인 평화운동가 이만희 대표의 평화순방을 1차부터 31차까지 재조명한다.기획연재|다시보는 30차8개국 11명의 고위급 지도자들, DPCW 국가적 지지 약속마셜제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이 진행된 30일 오후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 회원들이 수원지방법원 후문에서 열린 ‘강제개종피해자 피해사실 진상규명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이 진행된 30일 오후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 회원들이 수원지방법원 후문에서 열린 ‘강제개종피해자 피해사실 진상규명 기자회견’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교인명단 요구→자료제출”“역학조사로 처벌 안 돼”횡령·업무방해 일부 유죄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에게 2심에서도 방역방해 혐의 무죄가 선고됐다. 수원고법 형사3부(김성수 부장판사)는 30일 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감염예방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가법)상 횡령 등 혐의를 받는 이 총회장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를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교인명단과 시설현황을 요구받은 피고인은 감염병예방법 76
“가족에게 납치·감금 당했다”강제개종 피해자, 증언 나와“전피연, 개종목사 사주받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종교분쟁을 통해 여러 가정에 불안감을 조장하고 부모가 자식을 납치·감금하게 하는 이단상담소의 강제개종목사들은 이제껏 수천의 가정을 깨뜨리고도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았습니다. 이들을 엄벌해주십시오.”강제개종피해자인권연대(강피연)는 30일 경기도 수원 영통구 수원지방법원 후문 앞에서 ‘강제개종피해자 사례 진상규명’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납치·감금·폭행·폭언 등 강제개종의 상처를 입고도 가족과의 화합을 원하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이 진행된 30일 오후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 회원들이 수원지방법원 후문에서 ‘강제개종피해자 피해사실 진상규명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취재진 및 관계자들이 모여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이 진행된 30일 오후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 소속 회원들이 수원지방법원 후문에서 ‘강제개종피해자 피해사실 진상규명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