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29일 18시부터 완화한다.이에 식당·카페, 유흥시설·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한 영업 제한이 해제되며 종교시설은 좌석 수 30% 이내로 확대된다. 경로당, 복지시설 등도 운영을 재개한다.다만 코로나19 진단검사자는 결과를 통보받을 때까지 자가격리 수칙을 준수해야 하는 의무가 유지된다.시는 확진자가 지난 20일부터 5일 동안 12명이 집중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행정명령을 통해 지난 27일 0시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했다.그러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내일(30일) 발표한다.지난 12일부터 시행돼 온 거리두기 단계(수도권2단계, 비수도권 1.5단계)가 내달 2일 종료됨에 따라 다음 주부터 3주간(5월 3일~5월 23일) 적용된다.29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는 30일 예정이며 현재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와 논의 중이다.방역당국은 확진자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행을 억제하기 위해 방역 조치를 강화해야만 한다는 입장이지만, 거리두기 단계
지역발생 650명, 해외유입 30명 발생누적확진 12만 1351명, 사망자 1825명서울 227명, 경기 182명, 인천 25명음식점·목욕탕·가족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29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90여명 감소하면서 700명 아래로 내려왔다. 하지만 확산세가 누그러지고 있는 상황이라 보기 어렵고 여전히 많은 집단감염이 전국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어 언제 대확산으로 이어질지 모르는 상황이다.특히 어디
코로나19 확산 방지조치 준수현황 집중점검[천지일보=손지아 기자] 김창룡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이 29일 세종 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대응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 준수현황을 점검했다.김 위원은 세종 센터의 근무밀집도 최소화를 위한 직원 복무 관리 현황, 출입자 기록 및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 등 전염병 확산 방지조치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대학생 대상 실시간 줌(Zoom) 화상 강의 현장과 체험 강사 역량 강화 연수 현장 등을 참관했다. 또한 센터의 미디어 교육
지역발생 754명, 해외유입 21명 발생누적확진 12만 673명, 사망자 1821명서울 259명, 경기 194명, 인천 20명다중이용시설·교회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28일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260여명 증가하면서 나흘 만에 700명대로 올라섰다. 이는 주말에 따른 검사수 감소로 인한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확산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된다.최근 코로나19 유행양상은 지속적·점진적으로 증가추세이나
감염경로 조사 중 확진자 5명담양 지인 모임 총 70명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담양 지인 모임’을 중심으로 자가 격리 해제 전·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추가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전날 기준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2명이 발생했다. 1명(광주 2387번)은 북구에 주소를 둔 캄보디아 해외입국자다. 시 해외입국 총 누적 확진자는 148명이다.전날 발생한 12명 확진자 중 담양 지인 모임 관련자가 5명(광주 2388~2389·2381·2394·2397번)이
오후 2시 기준 1명 발생, 누적 총 2386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호프집·주점·음식점 등을 통해 전파되고 있다.이에 광주시는 거리두기 1.5단계를 유지하되, 최근 확진자가 발생했거나 위험도가 높은 시설 등에 대해 지난 26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일주일간 방역수칙을 강화하는 행정조치를 내렸다.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6명에 이어 27일 오후 2시 기준 광주 #2380 관련 1명이 발생, 누적 총 2386명(지역감염 2235명, 해외유입 151명)이다. 특히 담양
의료적 대응 여력 확보 중요일괄적 개편보다 시범 적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대해 여러 방역 지표와 사회적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7일 백프리핑에서 “현재 환자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며, 가파른 증가세를 억제하는 단계”라면서 “사회적 수용성이나 방역·의료 부분을 모두 고려한 거리두기 단계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수도권과 일부 비수도권에서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27일 13시 현재 73명이다.목포 73번 확진자는 60대 여성으로 지난 22일 목포 66번(전남 1032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뒤 24일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후 자가격리 기간 중이던 지난 26일 2차 검사를 시행, 2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목포 73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이었으므로 이동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 시는 자가격리 장소에 대해 정밀 방역 소독을 시행하고 확진자를 목
전 군민 진단검사 계속 운영[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코로나 집단 발생으로 상향했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7일부터 1.5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최형식 담양군수는 이날 비대면 브리핑을 열어 현재 상황과 1.5단계 하향에 따른 향후 추진 방향, 당부사항을 설명했다.담양군에서는 지난 14, 15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사무소 수행 비서 등 지인 모임으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즉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다.군은 여전히 감염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는 만큼 5인 이상의 사적모임은 5월 2일까지 계속해서 금지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26일 12시 현재 72명이다.목포 72번(전남 1040번) 확진자는 10대 남성으로 지난 25일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하고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목포시는 동거가족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했으며 확진자의 자택과 출입장소 등에 대해 긴급 방역 소득을 시행했다.또 CCTV 등을 통해 동선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시행 중이며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한편 목포시는 4월에만 26일 12시 현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사회적거리두가를 1.5단계로 강화한다.시는 4월에만 지난 24일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14명 발생했고 특히 지난 20일부터 5일 동안 12명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가파름에 따라 이러한 결정을 했다.김종식 목포시장은 지난 25일 호소문을 통해 “목포는 코로나 상황 이후 최고의 위기를 겪고 있다”며 “현재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사회적거리두기를 1.5단계로 유지하되 최근 확진자가 발생했거나 위험도가 높은 시설들과 활
출입 확인용 CCTV설치 확대방역수칙 위반 무관용원칙 적용인구 10만명, 주간 평균 확진자수 활용[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최근 부산·울산·경남이 수도권 다음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험지역으로 전환되고 있어 경상남도가 인구 10만 명당 주간 평균 확진자 수를 활용한 새로운 기준(특별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각 시군은 주간 평균 확진자수가 2일 이상 기준을 넘으면 거리두기 단계를 즉시 격상한다.김경수 경남지사는 25일 온오프라인 브리핑에서 시군 단위 거리두기 단계 기준에 대해 "인구 10만명 이하 시군에서는 주간 총 확진자
타지역 접촉 관련 지속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일일 확진자 수가 600명대가 넘어서면서 광주지역에서도 타지역 접촉 관련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광주시는 25일 오전 8시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날 기준 지역감염 8명(광주 #2357~2364)이 발생했다고 밝혔다.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364명(치료 중 109명, 격리 해제 2234명, 사망 21명)으로 집계됐다.전날 발생한 확진자 세부 현황은 감염경로 미상인 1명(광주 #2357), 광주 #2357 접촉 1명(#2
오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일주일간 시행1.5단계 유지하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생활체육, 동호회 활동 ‘집합금지’ 행정명령[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시민 불편과 지역경제 침체를 가져오는 2단계 격상이 현실이 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는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호소했다.광주시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는 1.5단계로 유지하되 일부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시장은 24일 오후 2시 30분 코로나19 대응 강화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
강도 높은 방역수칙 자율 준수·참여 방역강화, 영업시간 제한 해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지난 8일부터 적용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주일간 1.5단계로 조정한다.대전시가 지난 1주일간 코로나19 감염 원인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10명의 확진자가 집계되고 있지만, 특정 집단(시설)에서 감염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동구 A시장에서의 집단감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격리 중 또는 (타)지역 감염자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감염 연결고리가 적어 위험률이 낮다는 분석이다.사회적 거리두기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19일 00시 기준 강원도 코로나19는 확진 21명(춘천4, 강릉14, 동해1, 양양2) 등으로 149명이 격리(입원)됐다.이에 따른 도내 확진자는 ▲춘천시 15명(↑) ▲원주시 44명 ▲강릉시 36명(↑) ▲동해시 8명 ▲태백시 0명 ▲속초시 5명 ▲삼척시 1명 ▲홍천군 4명 ▲횡성군 8명 ▲영월군 1명 ▲평창군 14명 ▲정선군 1명 ▲철원군 2명 ▲화천군 1명 ▲양구군 0명 ▲인제군 0명 ▲고성군 3명(↓) ▲양양군 5명(↑) ▲구치소 관련 1명(속초0, 영월1)이다. 누적 확진자 2552명이다.(
광주 코로나19 누적 총 2277명으로 늘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주말에도 전남·경남·강남 종교시설 등 산발적 타시도 관련 접촉자가 6명이나 발생 누적 총 2277명이 등록됐다.광주시는 17일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역감염 6명(광주 #2272~2277)이 발생, 어제오늘 총 1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17일 발생한 6명의 확진자 중 전남 담양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 사무소와 관련된 전남 #988 관련 확진자가 2명 발생, 관련 누적 확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5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673명)보다 15명 줄었지만, 사흘째 6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658명 증가한 11만 3444명이다.최근 일주일간 614명→587명→542명→731명→698명→673명→658명이 확진됐다. 주말 영향으로 500명대로 감소했던 확진자 수는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된 이후 600~700명대로 집계 중이다.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
타시도 접촉 관련 확진자 증가 여전11명 중 ‘에이오피아’ 해외유입 1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다시 두 자릿수대로 늘어나 지역사회 분위기가 어두워졌다. 광주시는 전날 기준 11명(광주 #2257~2267)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6일 오전 8시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이들 11명의 확진자 세부현황은 광주 2257번(안산 #1465 관련) 확진자는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특히 광주 #2263 확진자는 서울 송파구 1894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