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룡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29일 세종 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 준수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방송통신위원회) ⓒ천지일보 2021.4.29
김창룡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29일 세종 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 준수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방송통신위원회) ⓒ천지일보 2021.4.29

코로나19 확산 방지조치 준수현황 집중점검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김창룡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이 29일 세종 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대응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 준수현황을 점검했다.

김 위원은 세종 센터의 근무밀집도 최소화를 위한 직원 복무 관리 현황, 출입자 기록 및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 등 전염병 확산 방지조치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대학생 대상 실시간 줌(Zoom) 화상 강의 현장과 체험 강사 역량 강화 연수 현장 등을 참관했다. 또한 센터의 미디어 교육·체험, 방송 제작 장비 대여 등 대국민 서비스를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위원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센터 시설과 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방역하고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효율적으로 미디어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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