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성석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68명으로 집계된 15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성석교회 문이 굳게 닫혀 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80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성석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68명으로 집계된 15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성석교회 문이 굳게 닫혀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성석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68명으로 집계된 15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성석교회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80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대구 등 교회발 감염 확산가족, 지인 등 옮겨 n차감염도대부분 방역지침 안지켜 발생[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무섭게 확산하고 있다. 교회가 또다시 코로나19 온상이 되는 것이 아니냔 우려가 결국 현실로 이뤄지는 모양새다. 교회 코로나19 확산은 정규 예배에서보다 소모임 등 개인 활동에서 주로 이뤄졌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교회 대부분은 방역지침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디.최근 종교행사나 모임을 통해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례는 크게는 8건이다. 가장 많은
890실 규모 시설 제공… 이낙연 대표 “목사님 결심 큰 희망”[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명성교회 등 국내 5개 대형교회가 보유하고 있는 기도원·수양관 등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들을 위한 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했다. 교회들의 이번 결정은 더불어민주당 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인 이영훈 목사와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 등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일보 빌딩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을 비롯해 김진표·김성주·오영훈
158명 집단감염, 2,3차 확진자도 발생서울시 “방역지침 위반 확인 후 조치”[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서울 강서구 성석교회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의 확산세가 심각하다. 특히 이 교회는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기 어려운 환경에서 무려 7주간 부흥회를 가졌던 것으로 파악됐다.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성석교회 관련 확진자는 이날 기준 총 158명이다. 지난 6일 신도 1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후 12일까지 139명이 추가 감염됐으며 13일엔 18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현재 해당 교회 시설 관
수도권 비롯해 비수도권에서도 집단감염 속출 강서구 성석교회 91명, 대구 영신교회 32명 타시도에서도 관련 확진자 나와… n차 감염 우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전국 종교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비상이다. 특히 서울 등 수도권에 이어 대구·제주 등 비수도권에서도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 달성군 영신교회와 관련해 지난 1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추가로 31명이 감염돼 총 32명이 양성
‘감염병 예방법 위반 시 교회 폐쇄할 수 있다’는 내용 담겨보수개신교계 규탄 시위 “교회에 해를 주는 악법 저지해야”소 목사 “진정한 싸움은 팩트와 향방을 바로 아는 것” 일침[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합동) 총회장이자 30개 개신교단이 가입된 한국 개신교 연합기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소강석 목사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른바 ‘교회폐쇄법’에 대한 재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교회폐쇄법이란 지난 9월 국회에서 통과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3항의 내용 중 일부로,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올해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열리는 성탄 전야 미사 시간이 오는 24일(현지시간) 오후 7시 30분으로 앞당겨질 예정이다.이는 예년보다 2시간 이른 시간으로, 이탈리아 전역에 오후 10시부터 야간 통행금지령이 발효된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또 성탄절인 25일 정오에 예정된 교황의 강복 메시지 ‘우르비 에트 오르비(Urbi et Orbi - 라틴어로 로마와 온 세계에라는 뜻)’는 성베드로대성당 2층 중앙에 있는 ‘강복의 발코니’가 아닌 대성당 내에서 이뤄
성안교회 예배 참석 목사 관련 확진자 총 5명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제주도에서 교회 목회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불안이 커지고 있다. 제주도는 10일 개신교 목사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2명을 비롯해 경남 진주 이·통장 관련 확진자 2명이 각각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틀새 확진자가 16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 107명을 기록했다. 도에 따르면 목사 A씨는 지난 9일 확진됐으며 6일 제주시 성인교회에서 주일 예배에 참석했다. 또 5일부터 6일엔 성안교회에서 열린 회의에
정부, 거리두기 2.5단계 상향에한교연·한교총 등 일제히 논평“비현실적 통제 조치… 종교탄압”[천지일보=임혜지, 이지솔 기자] “비현실적 통제 조치”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8일부터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상향한 데 대해 개신교계가 또 반발하고 나섰다. 대면 예배를 재개한 지 2달 만에 다시 비대면으로 돌아서야 하는 상황을 맞게 된 것에 대한 불만으로 해석된다. 기독교계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성탄절(크리스마스)이 다가오는 가운데 거리두기가 상향됨으로써 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검찰개혁을 열망하는 그리스도인 2천인’ 관계자들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개혁 및 윤석열 검찰총장 해임 촉구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폴리스 라인이 설치돼 있다. 앞서 서울시는 천만시민 멈춤기간의 일환으로 서울 전역에서 10인 이상의 집회를 금지했다.
한교연 대표회장, 특별 대담 교회 대상 정부 조치 비판 전광훈 목사에 대해선 두둔 “굽히지 않는 모습 신앙적으로 귀해”[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정부가 교회에 대해서 내린 조치는 종교의 자유 침해다.”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개월만에 600명대를 넘어섰다. 전국적으로 재확산세가 가팔라지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불안은 또다시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39개 교단이 함께하는 보수 성향 개신교 연합 기구 한국교회연합회(한교연) 대표회장은 최근 교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방역당국의 예배 제한 조치에
[서울=뉴시스] 새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종식되고 새로운 희망이 밝아오기를 기원하며 교회당과 십자가탑 및 광장 전체를 밝히는 성탄트리 점등식이 진행된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한 시민이 밝게 빛나는 성탄 트리를 촬영하고 있다. 2020.11.27.
동대문구 고등학교 관련 11명홍대새교회 관련 103명 확진 종교계, 비대면 예배 전환 사실상 거부방역수칙 준수 하며 대면 활동 고수원불교만 “법회 중단 및 비대면 전환”[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서울 마포구 홍대새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최초 발생일인 지난 20일 이후 25일까지 관련 확진자만 100명을 넘어섰다.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동대문구 고등학교·마포구 홍대새교회’에서 1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수는 114명으로 늘었다. 이
평화나무와 손잡고 손해배상 청구코로나19 확산으로 장사에 악영향“진솔한 사과 없이 남탓하기 바빠”“반성 기미 없어… 경고·응징 의미”[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전광훈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사랑제일교회의 인근 상인들이 교회를 상대로 수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나선다. 사랑제일교회가 광복절 집회를 연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했으며 그로 인해 지역 장사에까지 피해를 줬다는 이유에서다.25일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와 장위전통시장 상인회는 오는 27일 오후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한 소상공인 손해배상청구 소
26일 구체적 역학조사 결과 발표 예정[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서울 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90명을 넘어서며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홍대새교회 관련 확진자 수는 이날 기준 총 99명으로 집계됐다. 홍대새교회 관련 확진자가 89명, 홍대새교회 신도가 근무하는 서울 동대문구 A고등학교와 관련해서 10명이다.홍대새교회 관련 확진자수는 전날 대비 23명이 늘었다. 구체적으로는 신도 10명, 신도 가족 6명, 신도 지인 1명, 신도 동료 5명, 기
홍대새교회 76명 양성 판정성가대 연습, 소모임 진행해동작구 기도처에서도 13명거리두기 완화, 방역에 영향[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수도권과 일부 지역의 교회 등 종교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또다시 종교모임이 감염병 확산의 진앙지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한 기도시설에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이곳 신도 A씨가 지난 18일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A씨와 관련된 1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를 포함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홍대새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6명으로 집계된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새교회 예배당 입구에 “코로나로 잠정 폐쇄한다”라고 적힌 안내문이 붙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