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5월 초부터 코로나19 감염 시 의무 격리가 기존 7일에서 5일로 단축될 전망이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나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2020년 2월부터 유지됐던 ‘심각’ 단계를 ‘경계’ 단계로 낮추고 중대본도 중수본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라며 “위기 단계 하향과 함께 확진자 격리 의무 기간도 7일에서 5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중대본에 따르면 국내 안정적 방역상황에 따라 실내 마스크 완전 해제와 의무 격리 등 남은 방역 규제에 대한 조정 로드맵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총리 “5월초에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의무 7→5일 단축”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실내뿐 아니라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으나 마스크 판매량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티몬의 지난 20~23일 마스크 판매량은 직전 3일 대비 20% 늘었다. 동기간 위메프의 마스크 판매량도 8.91%, SSG닷컴도 30%가량 증가했다.이는 3년간 습관처럼 쓰고 다닌 마스크가 습관이 됐거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감염 우려,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실제 최근 여러 여론조사에서 70% 넘는 응답자들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진 후에도 실내에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북한이 ‘핵무인수중공격정’ 수중폭발시험과 전략순항미사일 핵탄두 모의 공중폭발시험을 진행했다. 가상화폐 루나·테라 폭락 사태로 투자자들에게 50조원이 넘는 막대한 피해를 입힌 뒤 해외로 도피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몬테네그로에서 검거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서해수호 55용사 이름을 일일이 호명했다.◆北, 21~23일 핵무인수중공격정 수중폭발시험… 김정은 참관☞(원문보기)북한이 ‘핵무인수중공격정’ 수중폭발시험과 전략순항미사일 핵탄두 모의 공중폭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24일 0시 기준 1만 28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만 269명은 지역사회에서, 14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3074만 9740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는 전날(1만 1400명)보다 1117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7일(9065명)보다는 1218명 증가했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소폭 증감을 반복하며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최근 일주일(18~24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259명→8807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23일 0시 기준 1만 140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만 1379명은 지역사회에서, 21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3073만 9457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는 전날(1만 3081명)보다 1681명 줄었다. 하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6일(9932명)보다는 1468명, 2주일 전인 지난 9일(1만 885명)보다는 515명 각각 증가했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소폭 증감을 반복하며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연 1회 4분기에 실시하는 것으로 바뀐다. 사실상 독감처럼 동절기에 한번만 예방접종해도 될 만큼 코로나19의 위험도가 이전보다 대폭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22일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목표로 ‘2023년 코로나19 백신접종 기본방향’을 공개했다. 대상은 전 국민으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65세 이상의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의 대상으로 적극 권고된다. 기존 고령층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정의했으나 60~64세의 누적 치명률이 65~6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22일 0시 기준 1만 308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만 3081명은 지역사회에서, 23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3072만 8057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는 전날(1만 2016명)보다 1065명, 1주일 전인 지난 21일(1만 1898명)보다 1183명 각각 증가했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소폭 증감을 반복하며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131명으로 전날(128명)과 비교해 3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올해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독감처럼 무료로 연 1회 4분기에 실시된다. 다만 면역저하자는 항체 지속기간이 짧은 점 등을 고려해 2분기와 4분기에 연 2회 시행하기로 했다.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동절기 추가접종은 4월 8일 종료하겠다. 이후에도 (접종) 희망자는 일부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2023년 코로나19 예방접종 기본방향’을 수립했다. 정부는 65세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중교통 및 개방형 약국 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지난 20일 하루 1만 2000명가량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 2016명 늘어 누적 3071만 497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만 1999명은 지역사회에서, 17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신규 확진자는 주말 검사수 감소 효과가 사라지면서 전날(3930명)보다 8086명 늘어났다. 1주일 전인 지난 14일(1만 1401명)보다는 615명, 2주일 전(1만
[천지일보=김빛이나, 홍보영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안정화되면서 어린이집에 대한 방역조치도 완화됐다. 발열검사 의무가 폐지되고 식사 시 칸막이(가림막) 설치가 권고에서 자율로 전환되며 보육교사의 마스크 착용 지침도 완화돼 일상회복으로의 성큼 다가서게 됐다. 다만 일부 현장에선 학부모들의 우려로 크게 체감하지 못하다는 평가도 나온다.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유행대비 어린이집용 대응 지침 12판’을 전날부터 적용 중이다.지침에는 교직원 등 종사자와 영유아에 대해 1일 2회 이상 실시되던 발열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은 물론 대형마트나 철도‧역사 내의 개방형 약국 등에서 20일 0시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2020년 10월 13일 시작된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착용 의무화 2년 5개월 만이다.하지만 해제 첫날 대부분 시민은 이전처럼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미착용 과태료는 병원 보건소 요양병원‧요양원‧일반약국‧장애인 복지시설에서만 해당되지만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불안감까지 해소되진 않은 셈이다.아직도 신규 확진자는 매일 1만명에 가깝다. 감염병 경보단계는 여전
[천지일보=김빛이나, 홍보영 기자]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달라진 방역지침이 적용된 첫날 출근길 풍경은 여느 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시민들은 평소와 같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했다. 마스크를 의무 착용했던 2년 5개월 가량의 긴 기간에 ‘습관화’됐다는 분석이다.20일 오전 7시경 서울 지하철 별내별가람역 4호선에서 열차를 타고 서울역 4호선까지 총 18개역을 이동하며 승객들의 마스크 착용 여부를 살폈다. 열차 칸 안에는 1명에서 많아야 2명 정도가 마스크를 벗은 상태였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0일)부터 대중교통수단 및 벽이나 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마트·역사 등) 내 개방형 약국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버스·지하철·열차·항공기 내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출퇴근시간 등 혼잡시간대의 대중교통 이용자, 고위험군, 유증상자의 경우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이제 실내에서 마스크를 의무 착용해야 하는 장소는 개방형 점포가 아닌 일반 약국과 의료기관, 요양병원 및 노인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소형 장애인복지시설
20일부터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과 마트 내 약국에서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된다. 지난 1월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에서 제외됐던 대중교통과 마트 내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이날부터 해제된다. 이에 따라 버스와 지하철, 택시는 물론 비행기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의무가 아닌 자율에 맡겨진다.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는 중앙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생긴 2020년 10월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공공장소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자율화된다는 건 코로나19라는 길고 어두운 터널의 출구에서 사실상 빠져나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내일(20일)부터 버스나 지하철, 택시를 비롯한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됩니다.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지 2년 5개월 만입니다.방역 당국은 지난 1월 마스크 착용 완화 조치 후에도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줄어듦에 따라 결정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홍정익 | 중앙방역대책본부 방역지원단장)“3월 20일부터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 전체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는 전면 해제됩니다. 다만, 추가 조정 이후에도 출퇴근 시간대 등의 혼잡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 대형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20일)부터 대중교통수단 및 벽이나 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마트·역사 등) 내 개방형 약국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0일부터 실행되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추가 조정 방안’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버스·지하철·열차·항공기 내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출퇴근시간 등 혼잡시간대의 대중교통 이용자, 고위험군, 유증상자의 경우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이제 실내에서 마스크를 의무 착용해야 하는 장소는 개방형 점포가 아닌 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20일부터 대중교통 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면서 완전한 일상회복으로의 기대감이 모아지는 가운데 도입된 백신이 대부분 폐기될 처지에 놓여있다. 정부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독감처럼 1년에 한 번 코로나19 백신을 맞도록 한다는 계획이다.1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수단 및 벽이나 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마트·역사 등) 내 개방형 약국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는 이상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완전한 일상을 회복한 셈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 1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부분 해제 조치에도 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37.5%,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54.6%로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 평균 확진자 수는 2월 1주 1만 6103명에서 3월 2주 1만 58명, 신규 위중증 환자는 2월 1주 260명에서 3월 2주 118명으로 각각 집계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로부터 이 같은 안정적인 방역 상황과 방역 변동을 줄 수 있는 요인, 다수의 인식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보고받은 ‘실내 마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20일부터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안의 개방형 약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추가로 해제된다. 2020년 1월 중단된 한중 국제여객선 운항도 재개된다.한창섭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2020년 10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사라지게 됐다. 실내에서의 마스크 의무 착용은 일반 약국과 의료기관,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