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선별진료소에서 한 근로자가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선별진료소에서 한 근로자가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23일 0시 기준 1만 140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만 1379명은 지역사회에서, 21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3073만 945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만 3081명)보다 1681명 줄었다. 하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6일(9932명)보다는 1468명, 2주일 전인 지난 9일(1만 885명)보다는 515명 각각 증가했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소폭 증감을 반복하며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일주일(17~23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065명→9259명→8807명→3930명→1만 2016명→1만 3081명→1만 1400명으로, 일평균 9651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133명으로 전날(131명)과 비교해 2명 늘었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 14명 발생해 직전일(9명)보다 5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 4201명(치명률 0.11%)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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