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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경남 농수산식품 수출 시책평가 장려상 선정으로 받은 시상금 400만원을 복지재단에 기탁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전날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시는 지난해 20개 수출농업단지 육성, 수출 활성화 사업 등 21개 사업에 128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코로나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12.8% 증가한 5690만불의 역대 최고 수출실적을 이뤘다.

조도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미크론 확산 등 수출여건이 어려운 여건에도 민·관이 협력해 이뤄낸 성과인 만큼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다는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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