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설 연휴 기간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세를 보이며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인 1만 8천명대를 기록한 1일 설날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1만 8343명 늘어 누적 86만 4042명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 2022.2.1](https://cdn.newscj.com/news/photo/202202/796391_817125_1609.jpg)
확진자 70.2%… 감염경로 조사 중 2613명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4일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신규 확진자 3722명이 추가됐다. 서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0만 765명이 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의 신규 확진자는 3722명이 늘어 동시간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금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1명 늘어 총 28명이 됐다. 송파구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는 1명 추가돼 20명으로 집계됐다. 양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7명이 됐다.
이 외 ▲해외유입 17명(누적 4663명) ▲기타 집단감염 8명(누적 3만 8763명) ▲기타 확진자 접촉 1081명(누적 13만 296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 2613명은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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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선 기자
echosky6@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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