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원주시청. ⓒ천지일보

 

총169대, 대당 2백만원 지원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미세먼지 주요 발생 원인인 경유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2022년도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3억 3천 8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해 총 169대에 대해 대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경유 자동차를 폐차 후 LPG 1t 화물차를 신차 구입할 예정인 소유자 또는 기관이며, 신청 마감일 기준 원주시에 6개월 이상 계속 등록돼 있고 최종소유자의 차량 소유 기간 6개월을 충족해야 한다.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시청 기후에너지과에서 등기우편 접수하고, 마지막 날인 2월 4일에는 10시부터 17시까지 시청 1층 임시민원실에서 방문 접수한다.

더불어 조기폐차와 저감장치 지원사업 관련해 환경부에서 업무처리 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대상 차주에게 사업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기후에너지과 미세먼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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