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인문학 특강 진행

“송구영신, 옛 시대 보내고 새 시대 맞이하는 것”

“계시록 성취 때 천택지인 통해 하늘비밀 전해져”

“신천지 나팔소리 듣고 나와야 생명 얻을 수 있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남사고가 하늘의 뜻을 받아 격암유록에 기록한 ‘송구영신(送舊迎新)’의 참 뜻은 한 해를 보내고 또 하나의 한 해를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지나가는 옛 시대를 보내고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 시대’를 맞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30일 ‘이상면의 천지분간’ 94회 방송을 통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며 ‘송구영신(送舊迎新)’에 대한 뜻을 설명했다. 그는 격암 남사고가 격암유록에 기록한 송구영신은 하늘의 뜻(비밀)을 기록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 동안 사람들은 하나님의 비밀을 알 수 없었는데 이제는 요한계시록이 이뤄지는 때가 돼서 하나님의 비밀을 알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이사는 이때 하나님이 ‘천택지인(하늘이 택한 사람)’을 들어 중차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이뤄간다고 했다.

이 대표이사의 설명에 따르면, 남사고는 송구영신에 대해서 ‘호시절(好時節, 좋은 시절)’이라고 표현했는데 이는 부패한 한 시대를 끝내고 새 시대를 열기 때문이며, 새 시대는 온 인류가 거할 낙원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호사다마(好事多魔)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이때에는 마귀의 방해 곧 마귀의 역사가 대단하다. 따라서 새 시대를 창조하시는 하나님과 이를 막으려는 마귀와의 ‘대전쟁’이 있게 된다. 이 전쟁의 때가 지금이라고 이 대표이사는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모든 일이 일어날 것이 요한계시록에 다 담겨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때는 전쟁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창조돼 가는 때라고 말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30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94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1.12.30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30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94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1.12.30

이 대표이사는 오늘날 계시록이 이뤄지기 전까지 하나님의 뜻은 봉함돼 있었기에 그 누구도 알 수 없었다고 했다.

이를 ‘종교(宗敎)’라는 한자로 풀어본다면 ‘하늘’이자 ‘하늘의 비밀’을 의미하는 갓머리에 보일 ‘시(示)’가 있는 것은 때가 되면 하나님이 한 사람을 택해 하늘의 비밀을 보여주신다는 의미이고, 하나님께서 보여주셨을 때 비로소 그 뜻을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 대표이사는 ‘계 22:8’과 ‘계 22:16~17’을 언급하며 계시록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비밀을 보고 듣는 한 사람(천택지인)이 오늘날 출현했고, 이 분이 예수님과 하나가 돼 하나님의 비밀 곧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모든 것을 지금 신천지에서 나팔소리처럼 알리고 있다면서 이 나팔소리를 듣고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는 것이 생명을 얻는 것이고 생명으로 나아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이사는 “지금은 송구영신의 기로에 있다. 지나가는 시대는 낡고 부패한 것이다. 거기서 나와야 한다”며 “나팔소리를 듣고 살기를 택해야 하는 때를 맞았다. 진정한 의미의 송구영신을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표이사는 오는 목요일(1월 6일) 95회 방송에서도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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